안녕하세요 이든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건강식품을 달고 살았어요. 제가 몸이 많이 약해서 소아과를 거의 학교 다니듯이 다녔고 그로인해 어머니가 건강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셨거든요. 저희 어머니 저 때문에 고생을 진짜 많이 하심...ㅜㅜ 또 아토피가 살짝 있어서 어머니가 먹는 것도 신경 많이 써주셨고 (라면, 콜라등등의 인스턴트, 불량식품을 거의 못 먹고 살았음) 건강식품도 많이 주셔서 나중엔 제가 너무 건강해졌다는...ㅋㅋㅋ 그래서인지 약했던 어렸을 때를 까먹고 원래 체력좋고 튼튼한 아이라고 스스로 믿고 살아왔어요. 그 뒤로 고등학생때부터는 엄마말 안 듣고 건강식품, 영양제를 안먹었어요. 필요성도 못 느꼈고 삼키는 것도 고역이었어요. 그러다 20대 중후반이 되면서 약빨?ㅋㅋㅋ이 떨어졌나봐요. 몸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