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job 기록/2.13~3.5일 간의 태국워크샵 10

코로나 태국방콕쇼핑 3. 화장품 및 선물,작고소중한것들.

제 마지막 쇼핑목록이에요. 태국 현지인 추천 유명템들은 이전 포스트보시면 나와있어요! 태국에 같이 일하러 간 친구가 코덕이라 덕분에 다양한 화장품을 구경하러 갔어요. 화장품이 모여있는 올리브영같은 느낌의 편집숍에서 몇시간을 구경했어요. 시간 정말 잘가요. 살 생각 없던 것들도 사서 ㅋㅋㅋ 당황스럽긴 한데, 이것도 많이 절제한 거랍니다. 태국에 펄들 왤케 화려하고 진한지. 하나 살껄...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요. 1. SASI 파우더 그 유명했던 홍진영의 폰즈는 이제 지나갔데요. 새로 유명한 템이 등장했는데 비슷하게 생긴 사시의 파우더 입니다. 종류는 다양한데 저는 비비용, 민감성용 두가지만 사봤어요. 경우에 따라 골라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제가 폰즈, 사시 두 개 다 써본 결과 사시 파우더가 훨씬 가..

코로나 태국방콕쇼핑 현지인추천 2.유명템

한 번 마음먹었을 때 빨리 써야해서 열심히 쇼핑목록,리뷰 달려봅니다. 원래 아무것도 안사려고 했는데 같이 일하러 간 친구가 알고보니 쇼핑왕이었어요. 태국에서 사야하는 유명한 물품들을 다 꿰뚫어서 알려주는데 옆에서 안 살 수 있을리가...! 같이 열심히 사봤어요 ㅎㅎㅎ 그리고 태국 현지인 언니에게 물어봐서 산 것도 있으니 하나씩 풀어볼게요. 위에는 파스들이고 아래는 화장품 크림이에요. 파스부터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참고로, 저는 전부 BOOTS에서 샀어요. 약국, 화장품을 파는 느낌이에요. 태국 방콕 어딜가나 많이 있어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어요. 1. COOL 파스 다른 것들을 써봤는데 저 쿨파스 피부가 따갑고 아플정도로 빡쎄요. 지속력도 오래가고, 시원합니다. 크기는 휴대용 작은 것과 중간 것, 큰 것..

코로나태국 쇼핑1. 인터넷면세점편

매일 글을 쓰고 싶은데 쉽지않네. 나는 한국에 6일 아침에 도착했다. 너무 힘들었다. 그냥 지쳤다. 짐도 많고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에도 너무 많은 신경을 썼던 듯 하다. 이제야 기력을 회복하고 조금씩 써보려고 한다. 나는 태국에서 3주간 식비, 쇼핑비로만 거의100만원 정도 쓴 듯하다. 태국 물가저렴한데도 이정도면 많이 쓴 듯하다. 우선 길거리음식은 코로나때문에 아예 안사먹었고 다 백화점 안 음식점에서 많이 사먹어서 그런듯하다. 여튼 내 쇼핑목록들 하나씩 소개해보겠다. 우선 면세템부터~! 담배를 제외하고는 인터넷면세점으로 다 샀고, 예전에 비해 할인률이나 적립금, 이벤트 혜택이 크지않았다. 그리고 면세점은 엄청 조용하고 닫은 곳도 꽤 있다. 신세계가 할인률이 좀 컸고, 롯데 = 신라 비슷해서 신라를 선..

22.02.16 태국방콕에 'urban retreat' 유명한 마사지샵가보다.

저는 휴가인 오늘 친구들과 마사지샵을 갔다가 한식당에서 밥을 먹고 카오산로드를 가보기로 했어요. 카오산 로드에 관한 글은 이미 썼으니 마사지샵에 대한 후기를 남길게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bts '아속 asok' 바로 앞에 있어요. 그래서 이 근처 마사지샵을 오랜 현지인에게 추천받았고 그 중 하나가 어반리트리트 'urban retreat' 라는 스파 마사지샵이었어요. 위치는 348, 1 Sukhumvit Rd, Khlong Toei Nuea, Watthana, Bangkok 10110 에요. 다른 저렴한 곳들이 많지만 여기가 고급스럽고 전문적이라고 들어서 가봤고, 후기로는 눈이 트인다. 매우 만족스럽다는 것들이 많았어요. 예약방법 저는 구글맵으로 urban retreat 를 쳐서 통화를 누르니 안되길래..

(환율비교/태국물가) 태국 방콕에서 환전하고 돈 잃어버리다?

지금 태국온지 5일차고 환전은 한 3일차에 한 듯 한데 3일만에 벌써 15만원 정도 썼다는게 말이 안된다. 돈벌려고 간 곳에 돈 많이 쓸 생각이 없었는데. 이상해서 환전부터 처음 돈쓴 것들을 모두 나열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환전하는 방법부터! 환전, 환율우대비교 방콕아속역 5번게이트 쪽에 있는 'super rich' 여기가 가장 환율이 좋다길래, 5만원권 4장을 들고 환전을 해보았다. 총 5300바트를 환전받았다. 내가 계산을 해보니 토스로 공항에서 당일 환전하는 것보다 수수료우대가 좋았다. ( 100바트 정도 더 받는다. 토스랑 리브 둘 다 계산해보니 똑같이 5200바트라고 나오는데 토스는 30프로 우대, 리브는 50프로 우대라고 쓰여있다. 뭐지...? ) 여튼 5만원권 들고 super rich 가는..

22.2.16 썰렁한 카오산 로드

오늘 휴가라 친구들과 다같이 카오산 로드로 나갔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사람은 없더라도 어느정도 운영은 할 줄 알았는데, 거의 운영을 안하더라고요. 게다가 요즘 우기인지 또 비가 짧게짧게 스콜처럼 와요. 문도 거의 안 열었고, 사람도 없이 썰렁하고 덥기도해서 친구들과 문을 연 아무 가게나 들어갔는데 하필 또, 한국바였어요. 아이유노래만 왕창 듣고 (본인 아이유짱팬) 밀크쉐이크 먹고 나왔어요. 점점 저녁이 될수록 조금씩 가게들이 문을 여는 것 같긴 해서 다시 한번 저녁에 가보는게 좋겠어요. 짜투짝주말시장은 문을 열고 있다는데 딸랏롯파이2가 닫았다니. 거기 정말 보물인데... 갈 곳이 없어서 그냥 택시타고 아쉬운 맘으로 집으로 왔답니다. 가려면 어둑해질때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택시타고 가는길에 요새..

코로나시기 22.2 클로버아속방콕호텔 이용후기

저는 3주간 방콕에서 머물 예정이고 클로버 아속 방콕에서 장기투숙을 하기로 했어요~ 첫 날, 여기서 코로나 검사를 직접한 것은 이전 게시글후기를 봐주세요!! 하루간의 격리를 끝내고 저는 14일인 오늘부터 (17일로 예약글을 걸어놓을 예정) 자유의 몸이 되었는데요. 하루동안 클로버아속방콕호텔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려해요. 1. 혼자묵기 괜찮다. 2인은 좁을 듯. 2. 창문이 큰데 열 수가 없다. 답답해요. 환기 좀 하고픈데 창문이 아예 안 열려요. 3. 2010년대 촌스러운 감성의 방 열심히 꾸며놓은 듯 한데, 너무 촌스러워요. 드라마 '풀하우스'가 생각나요. 4. 어매니티 치약 ,칫솔 ,헤어캡 , 샴푸겸트리트먼트, 샤워젤, 면봉, 비누, 쓰레기봉투 여분이있는데, 칫솔의 퀄리티는 나쁘지않아요. 근데 샤워타..

코로나시기 22/2월 TG항공 이용기 (인천에서 방콕)

저는 TG항공(타이항공)이용해서 방콕으로 왔어요. 너무 오랜만에 가는 해외라 설렘반 걱정반이었습니다. 우선 타이 항공의 기내와 위탁 수화물에 대해서 적어보려해요. 제가 짐정리하면서 많이 힘들었거든요ㅜㅜ ㅋㅋㅋ 저는 25KG로 맞췄고 28인치캐리어를 가져갔어요. 제 일행들은 더 큰 대형캐리어를 가지고 왔더라고요. 또 기내수화물은 18인치로 7KG으로 맞추느라 혼났어요. 물건을 더 넣을 수 있는데 빼느라 ㅜㅜ 근데 막상 가니 11KG여도 통과되더라고요. 코로나시기라 그런가. 그 외에 따로 작은 가방과 전자기기를 들어도 통과고요! 액체류는 저는 한 곳에 모아서 한 통당 100ml가 넘지 않게 10개로 모아놨어요. 통자체가 100ml가 넘으면 안됩니다. 무조건. 우선 제가 느낌 점은 코로나다보니 사람이 얼마 없..

코로나시기 태국가는 절차 (유심, 페이스톡,환전)

유심 저는 감독님 추천으로 21일있는 동안 8, 7, 7 일짜리 유심 3개를 쓰기로 결정하고 말톡에서 구매했습니다. AIS 유심 무제한으로 했고 4G로 되네요. 공항에서 받기로 해놔서 3층 서점? 에서 이름 대고 받았어요. 8일짜리는 감독님이 주셔서, 7일짜리 두개를 샀고 네이버페이로 할인을 받아서 12640원에 구매를 했으니, 개당 6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한국보다는 조금씩 느릴 때가 종종 있는데 호텔 와이파이보다는 낫네요. 답답한 편은 아니라서 만족하고 있어요. 참, 유심을 바꿔끼울 때마다 번호가 바뀐데요. 아이폰은 핸드폰 번호 그대로 사용하기가 돼서 저는 핸드폰번호 그대로 해놨습니다. 설정들어가서 전화들어가면 나의 전화번호라고 쓰여있는데 거기서 +66으로 하고 제번호 그대로 바꿨어요! 태..

코로나시기 태국가는 절차후기(코로나 검사, 면세점, 기내식, 입국, 자가격리)

출장으로 태국방콕에 3주간 있어요. 코로나검사 가기 전에 백신 부스터 (3차)까지 맞았고 , 또 따로 해외로 보내는 코로나 검사를 해야한다해서 답십리역에 있는 '씨젠의료재단'에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절차는 똑같고, 필수로 여권을 챙겨서 갔어요. 가서 결제를 하는데 '11만원'이 나왔습니다. 헉소리가 나더라고요. 해외가는거 쉽지않네요. 검사는 제가 받았던 것보다 빡쎘어요. 깊숙히 넣고 오래 돌리시는데 어흑 ㅜㅜ 검사모든 절차는 5~10분 안에 끝난 듯해요. 사람도 많지않고요! 결과는 당일 혹은 다음날아침에 나오는 듯 합니다. 면세 오랜만에 비행을 하는데 면세를 놓칠 수 없었어요. 쇼핑을 좋아하는 터라 이미 너무 사서 살 것이 없었지만 열심히 만들어냈어요. 온라인면세로 여기저기 둘러본 결과, 신세계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