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무릎보호대를 샀다. 나는 힐댄스를 추고 헬스도 무리하게 해 무릎이 좋지않다. 그동안 너무 내 몸에 무관심하고 무지했다. 몸 귀한줄 모르고 너무 막 써서 무릎 연골이 닳고 시린 느낌이 든다. 무릎에서 뚝뚝 소리도 잘나고... 바닥에서 춤을 많이 추기때문에 무릎에 멍이 없는 날이 없다. 나이들수록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챙기려고 드디어 무릎보호대를 샀다. 사실 뭘 사야할지 몰라서 인스타그램에 홍보많이하는 '일상공감 무릎보호대'를 사려고 했다. 사실 그것도 돈아까웠는데 트레이너 쌤이 저렴한거 쓰지말고 비싸도 제대로 된 거 사라고 하시면서 추천해주셨다.(감사합니다☺️ 한번 사는거 오래 기능좋은 거 써야지) 쌤이 맥데이비드나 물리치료용 무릎보호대를 사라고 추천하셔서 맥데이비드를 검색했다. 근데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