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기 태국가는 절차 (유심, 페이스톡,환전)

 

유심

 

저는 감독님 추천으로 21일있는 동안 8, 7, 7 일짜리 유심 3개를 쓰기로 결정하고

말톡에서 구매했습니다. 

AIS 유심 무제한으로 했고 4G로 되네요.

공항에서 받기로 해놔서 3층 서점? 에서 이름 대고 받았어요.

8일짜리는 감독님이 주셔서, 7일짜리 두개를 샀고 네이버페이로 할인을 받아서 12640원에 구매를 했으니,

개당 6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한국보다는 조금씩 느릴 때가 종종 있는데 호텔 와이파이보다는 낫네요.

답답한 편은 아니라서 만족하고 있어요.

참, 유심을 바꿔끼울 때마다 번호가 바뀐데요. 

아이폰은 핸드폰 번호 그대로 사용하기가 돼서 저는 핸드폰번호 그대로 해놨습니다.

설정들어가서 전화들어가면 나의 전화번호라고 쓰여있는데 거기서 +66으로 하고 제번호 그대로 바꿨어요!

 

태국내 페이스톡

저는 페이스톡이 안되더라고요. 돈내야하는 줄 알았는데,

데이터로 사용하는 거라는 남친의 말에 찾아보니 데이터로 쓰는게 맞더군요.

지식인으로 찾아보다가, 제가 상대방 번호를 +82를 붙이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해외다보니 국가번호가 있어야했네요.

번호를 바꾸니 그제야 상대도 저도 서로 통화를 할 수 있었어요~! 굳

 

환전

 

저는 당연히 항공에서 환전을 하려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해외에 나간지 2년이 되니 감을 잃었을까요?

당일 환전이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국민은행 어플 리브에서 환전했었는데 이젠 항공수령서비도 사라지고 말아부렀다.

그 때부터 내 계획도 말아부렀다.

살짝 등골이 오싹했어요. 놀러가는 것도 아닌데...

급하게 알아보니, 토스랑 카카오뱅크는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근데 30% 수수료 우대... 하.. 미리 할걸...

그래도 당일 공항 수령가능이 가능한게 어디냐...

(속마음: 국민은 50%, 우리은행은 60%까지는 되는거같던데.)

뭐 저는 많이 할게 아니라 일이만원 차이겠지만, 이게 알면서도 못하는건 화가 난다구요.

결국, 감독님 말씀대로 오만원권을 뽑아서 현지에서 환전하기로 했어요. 그게 가장 괜찮다하셔서요. 

다행히 제가 묵는 아속역호텔과 가까이 있다하셔서 저는 가서 환전하려고 합니다.

모두들 미리 환전하시고, (당일 환전은 안됨) 공항수령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 서비스가 종료될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