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job 기록/2.13~3.5일 간의 태국워크샵

코로나태국 쇼핑1. 인터넷면세점편

eeden 2022. 3. 8. 03:16
320x100

매일 글을 쓰고 싶은데 쉽지않네.

나는 한국에 6일 아침에 도착했다.

너무 힘들었다. 그냥 지쳤다. 짐도 많고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에도 너무 많은 신경을 썼던 듯 하다.

이제야 기력을 회복하고 조금씩 써보려고 한다.

나는 태국에서 3주간 식비, 쇼핑비로만 거의100만원 정도 쓴 듯하다.

태국 물가저렴한데도 이정도면 많이 쓴 듯하다.

우선 길거리음식은 코로나때문에 아예 안사먹었고 다 백화점 안 음식점에서 많이 사먹어서 그런듯하다.

 

여튼 내 쇼핑목록들 

하나씩 소개해보겠다.

우선 면세템부터~!

담배를 제외하고는 인터넷면세점으로 다 샀고, 예전에 비해 할인률이나 적립금, 이벤트 혜택이 크지않았다.

그리고 면세점은 엄청 조용하고 닫은 곳도 꽤 있다.

신세계가 할인률이 좀 컸고, 롯데 = 신라 비슷해서 신라를 선택했다.

 

 

1. 면세템 아베다 빗 (정가 38,000원 → 28,081원)

정말 유명한 빗이다. 빗의 명품이랄까. 매우 비싸서 고민하다가 인터넷면세점에서 질렀다.

근데 엄청 저렴하게 산 것 같지는 않다.

인터넷에서 할인을 많이하네ㅜㅜ 다들 돈 값한다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좋긴한데 그정도까진 아닌 것 같다.

근데 또 이만한 빗을 찾기가 힘든건 사실이다.

열심히 써볼 생각이다.

 

2. 판도라반지 2개

판도라 하트링이랑 탄생석링을 샀다. 판도라 정말 유명해서 한번쯤 갖고 싶었는데

50%할인을 하고 있어서 안 살 수가 없었다.

반지를 고르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실물을 본 적이 없어서 사진과 후기 하나하나 찾고 치수를 재면서 실패하고 싶지않아 밤새서 골랐다.

결과는 대만족.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 이럴줄알았으면 더 살걸그랬다.

내가 산 면세템 중 가장 마음에 든다.

다음에 또 이런기회가 있으면 사고싶다. 현재 매일 끼는 반지가 되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손가락이 굵어서 큰 반지를 샀다. 조금 큰 감은 있는데 나쁘지 않다.

하트링은 56호로 엄지에 끼려고 샀고  (40달러에서) 23,848원,

원석링은 52호로 가운데 손가락에 끼고 있고 (60달러에서) 35,784원에 샀다.

앞으로 한치수씩 작게 사모으려고 한다.

이렇게 배워가는거지 뭐 ㅎㅎㅎ

판도라 반지 앞으로 많이 살 것 같다. 레이어드하는 맛이 있다. 

여자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어.

 

 

3. 디카팩 (9,831원)

물놀이할 줄 알고 샀는데 물놀이 안했다.

게다가 집에 있는데 못찾아 산건데 사자마자 찾았다. 

다만 기능은 확실한 것 같다.

 

 

 

 4. 크록스 올블랙 (27,820원)

정말 고민 많이 했다. 크록스도!

근데 너무 바닥이 딱딱해서 오래 걷거나 서있기 힘들다.

여행이나 관광에서는 오래 걸어야하는데 크록스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처음에는 발바닥과 다리가 아픈게 신발때문인지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피로감이 더 빨리 올라왔다.

다른 띠 둘러져있는 것보다 심플한게 좋아 올블랙 산건데 기본크록스 착화감과 매우 달라 아쉽다.

태국이 여름이라 편하게 신기 좋았고 수영장에서 신기 좋았다.

저 디자인은 사무실용 실내화나 잠깐 마트가거나 수영장갈 때 요긴하게 쓰일 것 같다.

 

5. 필그림 이어링 (정가35$  → 12,522원)

70% 할인 했던걸로 기억한다.

엄청 할인하는데다 색도 쿨톤인 내가 어울릴만한 은색에 파랑색 하트라 고민조금하다 샀다.

실물을 보니 엄청작다. 귀에다 하면 과장해서 점같을 것 같다.

작아서 티도 안난다. 아마 나는 거의 착용안할 듯 하다.

 

6. 아빠 담배 에쎄 골든리프 (정가60,000 → 48,140원)

옛날엔 반값정도였던 것 같은데

별로 차이가 없어진지 오래다.

12000원 정도 저렴하게 샀다.

아빠가 좋아하셔서 사긴하는데 내가 효녀인지 사드리면서도 살짝 묘하다.

여튼 면세점 들리면 무조건 사는 담배다.

참!! 출국면세점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에 처음 가봤다.

딱 한 스토어가 있어서 매우 작은데 액상담배와 연초를 팔고 있었다.

왜 몰랐지 여태! 나로써는 아주 좋았다. 담배 좋아하시는 분들 입국할 때도 출국할 때도 살 수 있어요!!!

입국, 출국 함께 한 사람들이 사줘서 5보루를 샀다.

인당 1보루인데... ㅎㅎㅎ득템했다.

참고로 출국면세점은 담배 한보루당 그 사람의 여권만 필요한게 아니라 그 사람의 명의로 된 카드만 결제가능하다.

 

태국에서 산 쇼핑목록은 다음편에 올리겠다!

 

728x90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