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job 기록/2.13~3.5일 간의 태국워크샵

코로나 태국방콕쇼핑 현지인추천 2.유명템

eeden 2022. 3. 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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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마음먹었을 때 빨리 써야해서 열심히 쇼핑목록,리뷰 달려봅니다.

원래 아무것도 안사려고 했는데

같이 일하러 간 친구가 알고보니 쇼핑왕이었어요.

태국에서 사야하는 유명한 물품들을 다 꿰뚫어서 알려주는데 옆에서 안 살 수 있을리가...!

같이 열심히 사봤어요 ㅎㅎㅎ

그리고 태국 현지인 언니에게 물어봐서 산 것도 있으니 하나씩 풀어볼게요.

 

위에는 파스들이고 아래는 화장품 크림이에요.

파스부터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참고로, 저는 전부 BOOTS에서 샀어요. 약국, 화장품을 파는 느낌이에요.

태국 방콕 어딜가나 많이 있어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어요.

 

1. COOL 파스

다른 것들을 써봤는데 저 쿨파스 피부가 따갑고 아플정도로 빡쎄요.

지속력도 오래가고, 시원합니다.

크기는 휴대용 작은 것과 중간 것, 큰 것으로 총 3가지 용량이 있고

저는 큰 것들 위주로 샀어요.

가격은 제 기억으로 169바트, 한화로 약 6700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운동하거나 몸쓰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저도 쓰고 같은 업종친구들에게 선물하려고 많이 샀어요.

 

2. WARM 파스

빨간 색 상자로 하나 사봤어요. 쿨파스와 같은 회사에서 나온것이고 이것도 좋다고 현지인이 추천해줘서 샀어요.

인터넷 서치해보니 근육뭉침같은 것은 웜파스가 더 낫나봐요.

바르면 서서히 점점 뜨거워집니다.

 

3. 무에타이 파스

이름은 제가 맘대로 지어봤어요.

윗줄 제일 오른쪽에 있는 노란 파스에요.

저건 89바트였나 했던 것 같아요. 4000원도 안하는...

마찬가지로 하나 사서 써봤는데 지속력은 쿨파스에 비해 약하고 강도도 약해서

쿨,웜파스가 너무 쎄서 피부가 아프다 하시는 분들은 무에타이 파스를 추천드려요.

실제 권투선수, 무에타이 선수들이 바른다고 해서 유명하다고 해요.

 

3. SMOOTH E 크림

아랫줄 연두색 상자가 스무스 이 크림이고 가격은 태국치고 꽤 나가요.

사이즈가 작은 것, 큰 것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큰 것은 370바트 정도?했던 걸로 기억해요.

한화로 약 15000원 정도 할 듯 해요.

이것도 태국 현지인들이 많이 쓰고 관광객도 많이 사가는 기초 크림화장품이에요.

여드름이나 피부가 일어날 때, 민감한 사람들이 바르기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태국에서 피부에 많이 뭐가 나더라고요. 제 친구들도요.ㅜㅜ

물이 안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사봤고 현지인 언니는 밤에만 발라주라고 하더라고요!

같이 산 동료들은 써보고 맘에 든다고 하네요! 

 

4. 타이거 붙이는파스

사실 바르는 파스를 많이 사서 살 생각이 없었는데

현지인 태국언니가 붙이는 것도 좋다고 추천해줘서 다시 지갑이 열렸어요.

크기는 작은 것과 중간이 있었는데 저는 작은 것을 샀고,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기대돼요.

 

 

5. 생리대

이것도 태국인 언니가 추천해줘서 샀어요.

저는 생리대를 한국에서 가져갔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태국이 훨씬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대요.

그래서 태국인 언니의 한국인친구들도 태국와서 좋다고 많이 사가고

태국인언니가 한국놀러올 때도 태국 생리대를 사가서 한국서 사용했다하더라고요.

사진 오른쪽에 생리대에 오이?그림이 그려져있는게 시원해서 좋다고 하네요.

저 오버나이트도 언니가 사용하는 거라 해서 의심없이 집었어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조금 사서 써보라고해서 조금만 샀어요.

 

6. 로레알 샴푸와 헤어팩

방콕에 로레알 공장이 있어서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사라고 동료가 추천해줬어요.

아무래도 머릿결이 좋지않은데 호텔 샴푸 정말 별로 였어요.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아예 존재도 안했고요.ㅜ

며칠 버티다 결국 샴푸를 샀습니다.

저는 탈색모라 손상모,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에 좋은 샴푸를 샀어요.

한번의 펌핑으로 거품 잘 나서 좋고 헤어팩도 좋아요.

머릿결 부드러워짐 ㅜㅜ 

파란뚜껑의 헤어스파 크림팩을 사려했는데 왜인지 한국이 더 저렴해서 태국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들로 사봤어요.

추천해요!

7. 와코루 속옷

이것도 같이 태국간 친구가 알려줬어요.

댄서들은 와이어없이 편하고 가슴이 예쁘게 잘 모아지는 속옷으로 와코루를 많이 입는다하더라고요.

처음 알았어요. ㅎㅎㅎ

일본브랜드인데 이것도 방콕에 공장이 있어 저렴하다고 해요.

한 7~8만원 정도하는 속옷을 4만원 정도에 살 수 있다해요.

아무래도 저렴한데 제가 항상 드나드는 아속 방콕 터미널 21에서 50프로 할인행사를 크게 하고 있어서

500바트에 사봤어요. 한화 이만원!!

우선 한번 사볼까 하는 마음으로 직원이 재 준 사이즈로 하나 사봤는데 실패.. 할인행사라 환불도 안된데요. 

에휴...

다시가서 드로즈팬티와 한 컵 업해서 샀더니 너무 만족.

인터넷 서치해보니 여기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직원말 너무 믿지마세요.

줄자로 재줘도 누가봐도 아닌 사이즈를 추천해주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기본으로 샀고 이게 가장 유명하다고 해요.

와이어 없어서 정말 편한데 예쁘게 잘 모아주고 땀 흡수? 같은 재질이라 통기성도 있어서 운동할 때, 춤출 때 추천이요!

하나 더 사고 싶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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